서울시 중랑구와 녹색병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중랑구청 광장에서 ‘자원재생어르신 운반구(이어카)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폐지수집어르신들에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반구 23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아주의 후원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자원재생어르신 건강지원 및 전용 운반구 보급’의 일환이다. 운반구 개발에 앞서 녹색병원은 중랑구 내 폐지수집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원진재단 부설 노동환경연구소는 이들의 건강상태 및 작업환경을 심층 조사하고, 대상자 15명을 인터뷰해 인체공학적 운반구를 개발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운반구는 기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동참한다.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3일 서울시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 500벌을 기탁했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서울시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달된 방한복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방한복을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로 보내 지원이 필요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자생의료재단과 서...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 취약계층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방한용품 기부 활동을 펼친다. 자생의료재단은 15일 서울시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울시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이인규 센터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어르신 방한복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이달 말 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방한복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