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자회사 엔젠바이오AI가 한국단백체학회(KHUPO 2024)에서 최신 AI 기반 단백체분석 플랫폼 '프로테오AID'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엔젠바이오AI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엔젠바이오 자회사로 지난 3월 미국 샌디에고 CLIA랩 인수와 함께 일루미나 출신의 김상태 박사가 합류한 후 CEO로 선임되 AI기반 프로테오믹스 플랫폼 기술 개발과 CLIA랩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엔젠바이오AI는 CLIA 등록, CAP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연구기관 및 제약회사와 협력해 플랫폼 성능을 검증하고, AI기반 프로테오믹스 플랫폼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엔젠바이오AI가 발표한 '프로테오AID 플랫폼'은...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High-grade serous ovarian cancer, HGSOC)의 조기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프로테옴 연구 저널(Journal of Proteome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난소암은 부인과 암 중 사망률 1위로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으며, 효과적인 조기 진단 수단이 확보되지 않아 70%가 3기 이상 진행되어서야 발견된다. 3기부터는 생존율도 급속히 감소하는데, 1기, 2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각각 76% 이상, 60%~74% 정도인 반면에 3기 초 5년 생존율은 41%, 3기 말 23%, 4기에는 1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HGSOC는 가장 일반적인 난소암 유...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소와 ‘프로테오믹스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암종의 조직 및 혈액 검체에 대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연구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진행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공동 연구 개발의 기반이 될 프로테오믹스는 단백질의 기능과 구조를 분석해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연구하는 진단기술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등 정밀의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립암센터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