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특허청(청장 김용래),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을 하였다.그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1,191건을 적발하였다.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소비자원 점검 결과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총 3,740건을 점검하여 허위?과대광고 446건을 적발하였으며, 전부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침대로 나타났다.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라돈 침대' 사태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소비자원은 작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79만2천445건으로, 전년의 79만5천882건과 비교해 0.4%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침대에 관한 상담이 2만6천698건 접수돼 단일 품목 중에서는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다.침대 상담은 전년에는 3천251건 정도였으나 작년에는 7배가량(721.2%) 급증하면서 상담 증가율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인체에 유해한 라돈성분이 특정 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