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시험법을 통해 '곰팡이독소 성분' 분석 분야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새롭게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한국인삼공사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시험법(In-house Method)을 통해 지난 2월 취득한 것으로, 식품 안전성 검증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미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 진세노사이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식품 중 곰팡이독소' 시험 규격에 대한 추가 인정은 한국인삼공사가 식품 분석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기준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