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를 기점으로 입원환자가 급감하는 등 국내 독감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부산 온종합병원은 “지난 4일 현재 독감으로 입원 진료중인 환자는 단 1명뿐”이라고 이날 밝혔다.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명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1567명에 달해, 설 연휴기간에 대비해 임시 독감 격리병동 100병상을 확보했다.하지만 설날 연휴가 지나면서 2월 들어 지난 4일까지 독감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2명인 것으로 드러나 유행주의보까지 내려졌던 독감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에 따라 온종합병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운영했던 임시 독감 격리병상을 일반병상으로 전환했다.이에 앞서 질병관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를 개발하고 전국 시·도 및 보건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배포 자료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대상 한파 대응 업무를 위한 교육자료와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행동 수칙 안내 자료로 개발됐다.먼저, 보건소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 교육자료에는 한랭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내자료는 한파 발생 시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과 한파 증상 시 조치 방법 등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를 발간하고, 전국 보건소에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자료는 보건소 담당자의 한파 대응 업무를 위한 업무 안내자료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동 수칙 교육자료로 나뉜다.보건소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가이드) 자료에는 ▲한랭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보건소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보온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기획안도 함께 제시해 활용도를 높...
질병관리청이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히며, 11월 30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며 영하권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특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운영기간 동안 전국 약 500개 협력 의료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