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CTX-009/TR009/NOV1501)의 글로벌 파트너사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가 미국 면역항암 전문기업인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에 흡수 합병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컴패스 테라퓨틱스는 오비메드(Orbimed)와 에프프라임 캐피탈(F-Prime Capital) 등 유명 바이오 및 헬스케어 전문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선택받은 바이오 기업이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2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단독 및 다중항체 면역항암 후보물질을 개발중이며, 그 중 4-1BB 기반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TX-471은 미국 임상 1상 단계에 있다.이번 합병으로 컴패스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