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교직원들이 총 196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은 지난 2월 병원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병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로 전달돼 치료나 수술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외래검사실 직원들이 지난 16일, 올해 네 번째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혈액종양내과 환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외래검사실 직원들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감하며,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이어진 4차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증은 매주 수혈을 받는 혈액종양내과 환자들을 위해 기부됐다.헌혈증을 전달하며 방창권 외래검사실Unit 매니저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 환자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대표 병원으로서
한국소아암재단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으며, 남동구체육회에서 모은 헌혈증 100매는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되었다.인천 남동구체육회는 지난 4월 1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기부’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체육관 주차장에 정차된 헌혈버스를 이용해 남동구체육회 및 다수의 종목단체 임직원들과 동호인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모았다.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이 30일 사랑의 헌혈증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부식에는 대전한방병원 조종관 동서암센터장, 조정효 교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동서암센터 환자 등이 참석했다.기증된 헌혈증 100여장은 지난 2년 동안 대전한방병원의 교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모은 것으로, 수혈이 필요한 동서암센터의 종양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종관 센터장은 “이번 기증된 헌혈증이 완치를 향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