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증은 지난 2월 병원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병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로 전달돼 치료나 수술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시설관리팀 이현우 계장은 50번째 헌혈증서를 기부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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