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서비스 기업 현대벤디스가 오는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커피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이번 서비스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임직원이 ‘식권대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내 스타벅스 매장의 식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해당 근무동 입구까지 음료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벤디스는 로봇 5대를 활용해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운영 로봇을 추가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LG디스플레이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품목도 커피에 국한하지 않고 햄버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확대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식대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벤디스의 모바일 식권서비스 ‘식권대장’을 이용하는 4,300여 고객사 임직원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상품 결제 시 식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제휴사 확대를 통해 고객사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제휴사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올 들어 현대벤디스는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리아를 비롯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