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강남의 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다섯 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감염되는 일이 생겼다. 이 중 3명은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0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2월초에 비해 한달 사이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에 주의를 기우릴 것을 당부했다.지난 겨울 미국에서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RSV 감염이 이례적일 만큼 크게 유행해 응급실 방문 및 입원 등 의료쳬계에 차질을 빚은 바 있어, 국내에서도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대체 RSV 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전국 20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9년 41주(10.6~12) 125건에서 44주(10.27~11.2) 278건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 신고건수 : 41주 125건 → 42주 162건 → 43주 232건 → 44주 278건최근 4주간(10.6~11.2) 신고사례의 연령별 분포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발생 증가 지속6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이 높으므로 예방 수칙 준수올바른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가지 않기, 영유아 용품 소독하기 등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SV는 2세 미만의 소아에서 감기처럼 시작하여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질환으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 RSV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있어,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 40주(10월 1일~10월 7일) 123건에서 41주(10월 8일~10월 14일) 259건으로 2배 이상 증가- 호흡기검체 RSV 검출율 41주 2.8%에서 42주 6.9%로 증가RSV는 영아에서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의 입원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여 이에 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였다.전년 동기간 대비 신고건 증가(’15년 41주 19명→’16년 41주 113명), 전 주 대비 신고건 증가(40주 72명→ 41주 113명)RSV 감염증은 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2세 미만 소아에게 감기처럼 시작하여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며 유행시기마다 재감염되므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잠복기(감염 후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는 보통 4∼5일이며, 임상증상으로 주로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가래가 있으며 코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