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낮졸림증을 다룬 ‘나는 왜 졸릴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나는 왜 졸릴까?’는 홍승철 교수가 지난 25년 동안 임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진료한 낮졸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수면장애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다.특히, 기존의 수면 관련 서적이 잠과 불면증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에 반해, 이 책은 낮졸림증 문제와 기면병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 책은 여전히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낮졸림증과 낮졸림증을 일으키는 수면장애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데 주력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나 실생활에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SMR 수면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정서 조절 활동이 수면 장애 환자의 우울증 위험을 완화하다는 내용을 담은 홍승철 교수의 연구 논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홍승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수면의 질과 우울증상의 상관관계, 규칙적인 아침식사‧운동‧흡연‧음주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우울증에 주는 영향 등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 및 운동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주진덕 의무원장와 홍승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월 3일(월)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주진덕 의무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 사회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그동안 주진덕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으로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안전한 진료환경과 감염관리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안심진료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