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오는 4월 발간되는 미국 비뇨의학 교과서 ‘Campbell-Walsh-Wein Urology(캠벨-월시-웨인 비뇨의학) 13th edition’에 주요 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의사가 주요 저자로 참여한 경우는 황의창 교수가 처음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Campbell-Walsh-Wein Urology’는 세계적으로 비뇨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포괄적인 교과서로 인정받고 있다. 황 교수는 이번 편찬 작업에서 본인의 전문 분야인 신장암 파트의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허숙희 영상의학과 교수, 김성순 병리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화순전남대병원 환자의 영상 및 병리 자료를 참고했다. 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황의창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연구자 사기진작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한 연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활동이다.BRIC는 학술지 인용 보고서의 저널 인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피인용 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나 그룹별로 상위 3%에 속하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생명과학 분야 논문을 게재한 한국 과학자들을 ‘한빛사’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