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9월 첫 선보인 ‘신라면 툼바’가 라면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반기 최고 히트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 브랜드 합산 판매량이 출시 두 달만에 1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한 용기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이 출시 약 두 달만에 500만 개 판매됐다. 이어 10월 출시한 봉지면 ‘신라면 툼바’는 출시 약 한 달만에 6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은 국내 인기에 힙입어 이번 달부터 신라면 툼바 해외시장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