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위해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ODD 신청은 글로벌 개발 및 조기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발판으로 평가되고 있다. PHI-101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된 차세대 AML 치료제로 FLT3 단백질 변이를 표적으로 삼는다. 지난해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된 임상 1상 연구 결과는 재발·불응성 AML 환자들 사이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치료 효능을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자사의 1일 1회 경구용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오뉴렉(Onureg, 경구용 아자시티딘)’이 지난 3월 23일 성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의 유지요법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회사에 따르면 오뉴렉은 공고요법 시행 유무와 관계없이 유도요법 이후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CR) 또는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blood count recovery, CRi)를 달성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서의 유지요법에 사용된다. 200mg과 300mg 2개 용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