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호자들의 건강 상식도 늘어가고 있다. '양파, 초콜릿, 백합 등을 함부로 먹이면 위험하다' 혹은 '충분한 운동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우울증이 올 수 있다' 등은 이제 거의 누구나 알고 있는 반려동물 정보다.하지만, 이 밖에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것들 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 심지어 같은 종의 다른 녀석들에겐 안전한 요소가 내 아이만 콕 집어 아프게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가 그러하다.사람도 그렇지만 반려동물도 개체별로 체질에 따라 자신만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알레르기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증가 추세다. 아이가 별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