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막바지에 다다르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겨울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피부 관리이다.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함은 피부의 노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심한 트러블이나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겨울이 시작되면 보습에 중점을 두고 피부 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다.그러나 겨울철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은 낮은 기온과 습도 외에도 다양하기 때문에 보습에만 신경 쓴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다른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은데, 특히 기미잡티 관리를 빼놓지 말...
얼굴에 북두칠성이라도 그려 넣은 듯, 곳곳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점들. 북두칠성은 길을 잃었을 때 길잡이 역할이라도 해준다지만, 얼굴에 난 점들은 도무지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의 주범이 되고 있다.또, 어떤 영화배우는 코에 난 ‘미인점’으로 청순함을 발산하기도 하고, 어떤 유명가수는 눈 옆에 난 ‘눈물점’으로 섹시함을 어필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적절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의 점이 ‘딱 하나’ 정도 있을 때 해당하는 말이다. 점 옆에 점, 그 옆에 또 점. 이런 식으로 얼굴 전체를 수많은 점이 뒤덮고 있다면, 그때는 청순함과 섹시함보다는 지저분함과 깨끗하지 못함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격렬한 춤사위를 자랑하는 무대 위 가수들을 보다보면 종종 신기함을 느낀다. 저렇게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는데 어떻게 땀이 나지 않는 걸까? 심지어 더운 여름 야외무대에서도,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도 아이돌들은 늘 뽀송뽀송한 상태로 무대를 마무리하곤 한다.오히려 그 무대를 보고 즐기는 이들이 더욱 손에 땀을 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은 다한증 환자들에게 종종 나타난다. 그들은 ‘나도 저 아이돌들처럼 잠깐이라도 땀나지 않고 뽀송뽀송 해 봤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토로한다.다한증 환자들의 고충은 생각보다 무겁고 크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어디 아픈 건 아니냐고 묻는 주변 시선도 부담되는데, 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