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월 초순부터 가장 날씨가 낮아지는데, 시기에 맞게 최근 영하 10도에 가까운 최저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운 시기에는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빙판길에서 넘어지거나 갑작스러운 근골격계 통증으로 병의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 중에서도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는 가장 활동범위가 넓고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통증유발이 쉽다. 또한 가장 추운 1월 날씨와 맞물려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그 이유는 추위에 자연스럽게 몸이 웅크리면 근육의 활동성이 줄어들고, 인대가 경직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외에도 나...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국민 3명 중 1명꼴인 1600만명(남성 45%·여성 55%)이 척추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전국민의 스마트폰 보급화로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허리 통증이 발생해 만성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불과 10년 전에는 대부분 40대부터 허리통증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한의원을 찾는 20·30세대가 4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찾아오는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추세다.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가 초기단계일 경우 비침습적, 비수술적인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