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한 최적의 치료 환경 제공에 늘 힘써
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서울병원이 지난 12월 18일 ‘스포츠재활물리치료센터 확장 개소 및 최첨단 3.0T MRI 도입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진화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병원 홍보대사 및 고문, 지역의 외부인사, 여러 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절, 척추 부위별 세분화된 진료와 신경과, 내과, 건강검진, 스포츠 재활 특화병원으로 알려진 신세계서울병원은 기존 6층의 협소했던 물리치료센터에서 보다 넓고 쾌적한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관절,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들도 날로 늘고 있다. 기존의 공간으로는 환자 수용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으나,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서울병원 스포츠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2배 가량 넓은 공간으로 최신 재활 물리치료 장비도 다수 구비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빠른 검사와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인 필립스사의 3.0T MRI를 도입하여 정밀한 검사를 시행 중이다. 기존 보유한 1.5T MRI와 더불어 MRI 기기 2대로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입한 필립스 3.0T(테슬라) MRI 장비는 넓은 입구로 폐소공포증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영상 품질 또한 높은 이미지 퀄리티를 자랑한다. 정확한 이미지 퀄리티뿐만 아니라 빠른 검사 속도를 보여주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서울병원 정진화 병원장은 “본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많이 고심한 결과, 치료센터 확장 이전 및 최신식 장비를 도입하게 되었다.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성과 시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신세계서울병원에서 전문의의 자세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며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안주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8인을 필두로 신경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분야별 우수 의료진 등 총 14인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동시에 3.0T MRI 뿐만 아니라 최첨단 의료장비인 인공관절수술 로봇도 도입해 환자들의 보다 나은 수술 및 비수술 치료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