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키히코 아사히나 일본 지케이대학 피부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그는 건선 환자들이 편의성이 높은 경구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치료 제형에 따른 선호 차이를 강조했다. 아사히나 교수는 소틱투의 글로벌 임상 연구인 POETYK PSO-1, PSO-2 연구 및 장기 연장연구(POETYK LTE)의 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틱투의 기전적 차별성과 안전성 프로파일, 효과 지속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소틱투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혈액학적 지표와 생화학 검사, 지질 검사 수치에 대해 4년 장기 치료 기간 동안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박은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소틱투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높이 평가하며, "소틱투는 투약이 편리한 경구제일 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고유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