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팀은 기도 확보,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 총 13개 항목의 중환자 응급처치를 전담하며 병원은 송승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팀장으로 내·외과계 전문의 1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문과 교육을 담당할 12명의 별도 지원팀도 병행 운영된다.

기존 야간·휴일 응급대응 체계에 전문의를 추가 투입해 상시 대응력을 높이고, 팀 구성 후 업무 매뉴얼과 사전 교육훈련을 거쳐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원 부산대병원 진료부원장은 “PEACE팀은 병원의 응급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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