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관절전문병원으로의 성장을 알렸다. 2005년 ‘강북성심병원’으로 시작한 병원은 201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확장 이전했고, 2022년에는 신관 개관을 통해 진료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관절·척추·신경 등 6개 진료과목과 18명의 전문의를 갖춘 바로선병원은 연간 15만 명 이상을 진료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관절전문병원 지정 등 의료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사회공헌에도 힘써온 바로선병원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진기’ 재개, 건강강좌 ‘건강 4U’, 의료봉사단 ‘BRIDE’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무릎 인공관절수술 1만례 돌파, 10년째 이어온 QI(질 향상) 활동과 외부 학회·공모전 입상 등은 환자 안전과 의료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위)바로선병원 전경, (아래)진건형 바로선병원 병원장 (바로선병원 제공)
(위)바로선병원 전경, (아래)진건형 바로선병원 병원장 (바로선병원 제공)
진건형 병원장은 “멈추지 않는 성장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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