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성남시온동네향기로운나눔축제'에서한림대성심병원의료진이주민을대상으로무료건강상담을하고있다.
18일'성남시온동네향기로운나눔축제'에서한림대성심병원의료진이주민을대상으로무료건강상담을하고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18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1240세대가 거주하는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 1단지 아파트를 찾아 경기남부금연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성남시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2023 온동네 향기로운 나눔축제’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 혈당·혈압 체크, 골밀도검사, 재활치료 상담 등을 진행해 70여 명의 주민이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여러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등 한림대성심병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소개하고 성남시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 성남시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광명시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와 안산시 러시아 사할린 동포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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