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분야 중 ‘뇌졸중팀–서울 동남권 및 경기 동부권 지역’ 선정
이번 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이송-최종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또 그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 분야에는 7개팀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창우 교수팀이 선정된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분야에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증후군 등 총 52개팀이 선정됐다.
류창우 교수가 책임전문의로 이끄는 ‘뇌졸중팀-서울 동남권 및 경기 동부권 지역 네트워크’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총 7개 병원의 18명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뇌졸중 환자들이 일명 '응급실 뺑뺑이' 없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