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도전의 10년 새로운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내일의 다학제 암치료를 위한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기 비소세포폐암의 최적의 치료전략, 분자종양다학제(Molecular tumor board)소개 및 활용, 다학제를 이용한 Cancer Survivorship 구축, 효율적인 희귀암 다학제 시스템 구축제안가 진행된다.
정희진 병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구로병원 암병원은 다학제 진료를 통한 환자중심의 통합치료를 통해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 치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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