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협력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건강증진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왼쪽부터), 안승기 부사장, 박성식 부사장, 정종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본부장, 하경윤 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왼쪽부터), 안승기 부사장, 박성식 부사장, 정종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본부장, 하경윤 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며 연간 280만명의 수검자를 보유한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 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검진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DB손해보험 가입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질병예측과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전국 단위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중요성 홍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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