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선순환 프로젝트'… 못난이 감자로 맛있는 디저트 탄생

롯데GRS 관계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 청년농부,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청년농부에 씨감자 지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디저트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이를 통해,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를 활용하여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외형이 못생긴 국내산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 ‘못난이치즈감자’를 개발했다.
이 메뉴는 감자와 치즈 조합에 대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만 유명 디저트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를 튀긴 감자볼과 체다크림치즈소스, 옥수수콘이 조화를 이루는 ‘못난이치즈감자’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자랑한다.
또한, ‘못난이치즈감자’는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종이 포장재와 전용 용기로 제공되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요소도 더해졌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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