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건강한 양육문화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장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장
허준 병원장은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동휘 부산 화창한병원 원장과 김세연 창원 화사랑병원 원장을 추천했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영남권 산불피해 화상환자 치료 및 생계비 지원활동에 앞장섰으며, 소방관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 해외 소아 화상환자 초청수술, 화상중환자실 인권 존중 지침을 통한 진료문화 조성, 전 교직원 대상 환자인권보호 및 SNS 에티켓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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