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툼바·마라짜파게티 등 홍보부스서 글로벌 브랜드도 선보여

‘농심신라면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특별상으로,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신라면처럼, 수상 감독이 세계 영화계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도약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수상작 '여름의 카메라'는 높은 영화적 완성도와 참신한 연출로 주목을 받았으며, 농심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 차원의 시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농심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영화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 툼바’, 신제품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 등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부스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며,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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