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679억원, 전년 대비 29.1% 증가…모든 계열사 고른 성장세

계열사별 실적도 고르게 개선됐다. 토스증권은 해외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1,5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800만명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토스인컴은 8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의 자체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수익은 1,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51억 원, 당기순이익 524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토스 관계자는 "핵심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균형 잡힌 사업 확대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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