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활용해 한국인 확장형 심근병증 환자에서 병적 유전변이와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유전변이를 보유한 환자군이 더 높은 심장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와 조기 추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수상에 더해 해당 연구는 2026년 미국심장학회(ACC) 본 학술대회 구연 발표 연구로도 선정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