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이 지난 15일 오후 병원 주변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병원친절·청결·절약위원회와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병원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병원 주변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원의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돼 의미가 크다.

좋은삼선병원,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와 플로깅 행사 단체 사진 (좋은삼선병원 제공)
좋은삼선병원,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와 플로깅 행사 단체 사진 (좋은삼선병원 제공)
이수빈 좋은삼선병원 청결위원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환자 대상 문화행사, 건강강좌,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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