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템-2’는 기존 수작업 중심의 표피 모델에서 발전해 3D 프린팅을 통해 전층 피부까지 구현하는 고도화된 인공피부 모델이다. 피부자극성, 투과성, 감작성, 미백효능 등의 평가뿐 아니라, 인종 맞춤형 피부 모델 제작과 피부 재생 연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석환 대표는 “에피템-2는 단순한 대체 기술을 넘어 NAMs 시대의 새로운 시험 기준이 될 것”이라며, “장기재생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인증 및 파트너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2일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에피템-2’를 중심으로 글로벌 NAM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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