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테 측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 주스는 제철에만 수확되는 스위스산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려워 공급 물량에 한계가 있다. 과일 17종, 채소 15종, 허브 4종 등 총 5종의 주스로 구성되며,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 이론에 기반해 체내 해독과 대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비오테 관계자는 “최근 체질 개선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다만 스위스에서만 수급되는 원료 특성상 재고를 한꺼번에 확보하기 어려워,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재고 부족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이 주스 프로그램이 ‘살이 쉽게 붙지 않는 몸’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인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유지하면서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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