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결핵 퇴치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주상 교수는 결핵 치료, 전파 차단뿐만 아니라 잠복결핵감염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결핵 예방과 치료에 함께 힘써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한 치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경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국가 결핵예방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따.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기관에도 전파될 수 있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BCG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민경훈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환자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임상 진료에 매진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국가적 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
익산시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중보건 강화에 나섰다.익산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인 오늘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보건소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결핵 검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질병 관리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보건소는 시민 누구
음성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결핵 검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보건 당국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음성군은 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무료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음성군 보건소에서 무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4일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를 찾아 국내 글라데시 민족 행사인 보이사비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국내 거주중인 방글라데시 소수 민족 연대인 재한줌머인연대가 개최하고 200여 명이 참가한 보이사비 축제는 다양한 줌머 전통 문화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여 인근 지역 거주민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이었으며, 협회는 축제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이동식 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X-선 결핵 검진을 체공함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협회는 지난해 12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결핵 예방을...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했다.허규화 전문의는 2019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민간의료기관과 전문검사의료기관에서 결핵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주요 공적으로는 ▲결핵 검...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진단검사의학과 오예진 전문의가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오예진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24일(목), 제1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오예진 전문의는 ‘결핵 퀴놀론 신속감수성 검사사업’에 참여해 국내 결핵 환경의 변화를 도모하고, 결핵 실험실 검사 관련 수행 경험과 전문성으로 진단검사 전문의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이소...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가 지난 24일,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퇴치 및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최혜숙 교수는 국가 결핵관리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PPM 결핵관리 사업 간 경희대병원 책임의사이자 서울 동북부지역의 권역책임 의료진으로서 보건소와 의료기관 교육, 지역 상황 파악과 실태에 맞는 결핵관리율 향상에 힘쓰는 등 공중보건 및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7년 PPM 결핵관리 시범사업 및 2013년 한국형 결핵 복약감시 시범사업 수행에 참여해 효용성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등에 기여했다.최 교수는 “국내 결핵 발생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공기...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활동시설 및 청소년복지시설의 종사자도 결핵검진 의무 대상자로 포함하는 내용의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현행 결핵예방법상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결핵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등 관련 직종 종사자들은 결핵검진 의무 대상자로 포함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시설은 결핵 발생 시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시설의 종사자들은 결핵검진 의무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다.이에 최혜영 의원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결핵 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주기적으로 접촉한 가족 및 동거인에 대한 가족접촉자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용역 개요 > * 연구과제명 : 결핵 환자 가족접촉자조사 자료 분석 * 연구 대상 : 2015∼2018년 결핵 환자 가족접촉자 * 연구 내용 : 결핵 환자의 가족접촉자조사 자료(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를 연계?분석하여 가족접촉자의 역학적 특성 및 검진?치료 효과 등 분석 * 연구책임자 : 중앙대학교병원 최재철 교수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매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가족(부모,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등)에게 결핵...
질병관리본부가 1982년 로버트 코프가 결핵균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신고 현황에 의하면 2019년 결핵 신규 환자는 2만 3821명(10만 명당 46.4명)으로 2018년과 대비하여 (2만 6443명(10만 명당 51.5명) 2,612명(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 환자 수는 1만 1218명으로 전년 대비 811명(10.7%) 감소했으나 노화나 암 등과 같은 면역력 저하가 불러온 기저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결핵 신환자 중 어르신이 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결핵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를 목표로 하는「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였다.정부는 지난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확정하였다.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18년 기준) 매일 약 5명이 사망(‘17년 기준)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아 질병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결핵 환자 수/신환자 수: (’12) 5만 9532명/3만 9545명 → (’18) 3만 3796명...
덴마크산(産) 피내용 BCG 백신 45만 명분 수입 완료(3.2.), 식약처 질 점검 후 6월 민간의료기관까지 공급재개 예정, 경피용 BCG 백신 무료지원은 6월 15일까지 지속공급재개 이후 영아 보호자께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편리하게 접종받을 것으로 기대공급재개 이전 민간의료기관 교육 및 영아 보호자 개별안내 등으로 차질 없이 사업 준비 예정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그간 현지 공장 사정으로 국내 공급이 중단되었던 덴마크산(産) 피내용 BCG 백신이 3월 2일 수입되어 6월 중에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들여온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 물량은 4만 5905바이알(vial)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검정이 진행...
◇ ’17년 10월 16일~ ’18년 1월 15일까지(3개월) 한시적으로 경피용 BCG 백신 무료접종 시행, 9월 중순부터 대상 보호자에게 사전 문자메시지 발송 등 개별 안내◇ 아이와 편리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 의료기관 확인·정확한 접종·접종 후 관찰 등 보호자·의료계 협조 당부◇ 조속한 피내용 BCG 백신 공급재개를 위해 국내외 수입·제조사 및 보건당국 지속 협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부터 3개월간(’17년 10월 16일~ ’18년 1월 15일)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15일자 보도자료 “결핵 예방을 위한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