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순창읍 발효테마파크에서 떡볶이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인 떡볶이와 순창 전통장류가 조화를 이룬 '순창 떡볶이' 브랜드를 알린다. 순창의 고추장 명인과 기능인들이 순창 고추장을 비롯한 장류로 완성한 떡볶이를 선보인다.이어 어린이 공연, 우수 떡볶이 시상, 떡볶이 시식,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만나는 벼룩시장도 마련된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교실·분식집 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등 행사도 준비된다.인근 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보물찾기, 모험 체험, 라이브 커머스 등도 함께 진행한다.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떡볶이 페스타를 통해 순창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이하 ‘코덱스’)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되어 우리 전통 식품의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 그리고 10월 12일에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각국 대표단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NGO) 등 약 600명이 참여하였다.코덱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회의로서, 180여개의 회원국이 참여하여 국제 식품규격, 지침 및 실행규범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분과위원회 중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 참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