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수입하는 골수섬유증 치료 희귀의약품 ‘옴짜라정(성분명 모멜로티닙)’의 수입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골수섬유증은 조혈 기능을 담당하는 골수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혈액 생성이 저하되는 희귀질환이다. 이번에 허가된 ‘옴짜라정’은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증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고위험군 골수섬유증에는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등이 포함된다.‘옴짜라정’은 야누스 인산화 효소(JAK)를 억제해 골수 세포의 과도한 증식과 섬유화를 억제한다. 더불어 액티빈 A 수용체 1형(Activi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보험 급여 조건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과 관련된 비장 비대 또는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반응평가기준은 IWG-ELN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적 개선(CI;Clinical Improvement)을 보인 경우 투여를 지속할 수 있다.회사에 따르면 룩소리티닙 치료에 저항성을 보였거나 내약성이 떨어지는 중등도 또는 고위험 골수섬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JAKARTA-2 임상 연구에서 인레빅 치료를 ...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의 지난 11월 1일 국내 출시를 기념해 8일 ‘Shift to Inrebic(이제 인레빅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한국BMS제약 임직원들로 하여금 골수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인레빅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인레빅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사내 행사의 컨셉은 ‘Shift to Inrebic(이제 인레빅으로!)’으로 룩소리티닙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 골수섬유증 치료에서 인레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인레빅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 성분명 루스파터셉트)’에 대해 각각 지난 4월 27일과 5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인레빅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또는 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다. 권장용량은 1일 1회 400mg로서 경구 투여한다.이번 허가의 기반이 된 JAKARTA-2 임상연구에서는 룩소리티닙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또는 고위험 골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