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 대표 여행사인 노랑풍선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소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이번에 문을 연 오사카 사무소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일본 법인 'YBJ(YELLOW BALLOON JAPAN)' 산하 조직으로, 일본 내 개별 여행(FIT) 상품 발굴 및 현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오사카시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이 사무소는 김현숙 부사장이 총괄을 맡고 총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및 운영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이 사무소는 호텔 직접 계
노랑풍선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여권 정보 등록 과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예약 후 수속처리 업무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노랑풍선은 AI 기반의 여권 정보 자동 등록 서비스 구축 소식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여권 이미지 등록 온라인 페이지 간소화, AI 기반 여권 판독 기술 적용, 외교부 여권 진위 확인 API 연동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제출한 여권 정보를 영업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처리해왔다"라며 "이로 인해 업무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었고, 기존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의 한계로 고객 불편이 컸다"라고 설명했다.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