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류신이 풍부한 ‘류신 고배합 필수아미노산(LEAAs)’ 보충제가 50~70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는 연구성과를 냈다.목동힘찬병원 김태현 원장, 남창현 원장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 박승준 센터장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류신 함량이 높은 필수아미노산 보충제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신은 단백질을 이루는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 합성, 근육 성장 등에 관여한다. 실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류신이 풍부한 필수아미노산 보충제를 복용하면 근육량 감소를 예...
바이오고와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서울아산병원(신경외과 전상용 교수) 의 공동연구팀이 바이오고에서 생산한 10nm급의 그래핀옥사이드(이하 daNGO)가 파킨슨 질병모델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산화그래핀이 도파민성 신경세포에서 6-OHDA에 의해 유도된 신경독성에 대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질병 원인 중 하나는 신경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이다. 본 연구에서는 daNGO가 산화적 스트레스의 유발원인인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항염증효과를 통하여 뇌신경세포를 보호함을 입증하였다.연구팀은 인간 신경세포인 ...
서울시 보라매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이 풍부한 보충제를 섭취하면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근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류신(Leucine)’은 인체의 근육합성 과정에서 신호전달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말한다.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분해를 막고 합성을 촉진시켜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연구팀은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류신이 풍부한 영양보충제를 섭...
첫 아이를 출산한 엄마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 32.6세로 확인되며 전년보다 0.3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및 첫 출산 연령이 매년 증가하면서 점점 노산 산모도 증가하고 있다. 노산은 만 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로, 고령임신이라고 한다.여성은 30세 이후부터 생식능력이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 노산일 경우 난임이나 불임의 가능성이 다소 높아지고 출산 시 기형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 임산부로 분류된다. 고령 임신이 절대적으로 질병 확률을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령 산모는 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태반조기박리 등...
핀란드 헬싱키 대학과 동필란드 대학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과 두통을 아미노산 L-시스테인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퍼스트포스트(firstpost)에 의하면 핀란드 연구팀은 건강한 남성 자원봉사자 19명에게 3시간 동안 1kg당 1.5g의 알코올을 섭취하도록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피실험자들에게는 비타민 보충제가 들어있는 약을, 다른 그룹에게는 아미노산 L-시스테인 알약을 복용하게 했다.그 결과 아미노산 L-시스테인 알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숙취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다음날 또 술을 마실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1,200mg의 아미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