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397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85개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다.창원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63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활동사업 11,463개, 역량활용사업 2,469개, 공동체사업단 1,317개, 취업지원 1,148개로 구성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창원시는 고령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
보건정책/의료
송소라 기자
2025.03.1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