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3일,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로부터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효준 교수는 2024년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공식 학술지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리뷰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견주관절 분야의 연구 발전을 위해 학술지의 논문심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회지에 투고된 연구논문이 더 의미있게 평가되고,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논문심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송현석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3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5년 3월 29일 서울 S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이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토마스제퍼슨 대학에서 각각 팔꿈치 및 어깨 관절 수술을 연수하며 임상과 연구, 양면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온 어깨·팔꿈치 관절 분야의 권위자다.특히,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3차원 수술 계획과 3D 내비게이션
김종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서울 SC Center에서 개최된 '2025년 (사)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어깨 및 팔꿈치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방안을 모색하는 학회로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들 중 발간된 SCI 논문 편수를 기준으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인 회원들에게 매년 젊은 의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교원창업을 통해 동작분석 AI 및 Catholic Medical Center Clinical Data Warehouse 빅데이터를 이용한 근골격계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십견‘ 및 ’회전근 개 봉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달 31일(수),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최근 1년 간 가장 뛰어난 논문을 게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논문 제목은 ‘Retracted Rotator Cuff Repairs Heal With Disorganized Fibrogenesis Without Affecting Biomechanical Properties: A Comparative Animal Model Study’이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을 성공적으로 봉합하더라도 기존의 힘줄과는 다른 섬유 조직으로 불안전하게 치유됨을 확인했다”며 “향후 힘줄 봉합 시 섬유 조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강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참여한 해외연자 36명을 비롯, 전세계 석학들이 참여했다.이번에 정석원 교수팀이 받은 최우수 연제상은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총 212개 초록을 심사, 최종 8개의 연구를 1차 선정하고, 학회 마지막 날 어워드 세션(Award Session)에서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연구 주제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이용해, 성장인자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실제 회전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효준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지난달 31과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0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SCI 저널에 게재된 51개의 논문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복용이 불유합이나 지연유합 비율을 증가시키는가’에 대한 연구는 국제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골 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등재되기도 했다.김 교수는 “수상에 막중한 책...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통한 통증 조절 연구’로 임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논문은 노규철 교수·김정연 교수가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을 받은 93명을 관찰한 연구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상견갑신경을 차단하는데 초음파 유도한 차단보다 관절경을 이용한 차단이 확실한 신경차단이 가능하고 통증 조절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또한 상완신경총 신경이 아닌 말초신경에 시술을 시행하게 되므로 합병증의 위험이 적은 안정성을 ...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일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신 교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열린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총회 인준을 거쳐 학회장에 임명됐다.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1993년 창립되어 올해가 30주년 되는 해로 회원수가 1500여명에 이르는 정형외과 분과학회이다. 신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말까지 1년이다.신상진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를 통해 대국민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 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들을 해외에 보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팀(정형외과 김범수, 김두한 교수)이 지난 11월 07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개최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분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 주제는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 및 결과’이다. 위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국제전문학술지인 ‘골관절외과학회지(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한편 조철현 교수는 어깨, 팔꿈치 관절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