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3일,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로부터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효준 교수는 2024년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공식 학술지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리뷰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견주관절 분야의 연구 발전을 위해 학술지의 논문심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회지에 투고된 연구논문이 더 의미있게 평가되고,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논문심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효준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효준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 교수는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대병원 정형외과에서 견관절 관절경(회전근개손상, 재발성탈구) 및 주관절 질환(외상과염, 내상과염, 골관절염) 인공관절, 스포츠 손상 및 상지외상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젊은의학자상’, 2021년 대한골절학회 ‘우수구연상’ 등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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