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지난 5일 서울에서 ‘진단검사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와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의료 환경에서 진단검사의 필수적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진단검사의 필수의료로서의 중요성,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 역할 강조간담회의 첫 발표자로 나선 엄태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정책이사(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진단검사가 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설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6월 9~10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3 한-베트남 의료AI + 디지털 전환 협력 포럼 및 파트너십’에 참가하여 자사 뇌졸중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베트남 포럼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여, 양국의 의료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논의하였다.이날 포럼에서는 양국가의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에서는 국내기업과 진행하고 있는 의료AI 공동 연구사례를 발표했다.제이엘케이는 이번 포럼에서 AI와 뇌졸중 치료라는 주제로 섹션 발...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병원 가운데 디지털 전환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의료정보학회인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진행한 ‘디지털헬스지표(DHI, Digital Health Indicator)’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을 획득,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디지털헬스지표 조사는 △지배구조 및 인력 △상호운영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예측분석 등 4개 영역에서 병원의 디지털 전환 정도를 묻는다.삼성서울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100%에 가까운 디지털 전환 성적을 달성했다. 상호운영성과 예측 분석, 지배구조 및 인력 3개 부분에 각각 ...
바이오 출연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간사기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는 ʻ2022년도 2차 바이오 출연기관 협의체ʼ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협의체 회원기관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의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협의체는 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에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 패권 시대에 초격차 국가 전략기술 개발의 허브로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도로 발족하였으며,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 디지털화의 핵심 인프...
마크로젠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4차산업 혁신기술 기반 유전체 분석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채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크로젠은 25년동안 묵묵히 차세대 헬스케어를 준비해왔으며 유전체 분석에서 나아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개인 유전체 정보와 생활정보, 의료정보 통합 빅데이터와 AI 를 결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