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은 신선한 초록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한 병에 맛있게 담아낸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에서 관리하는 농장의 채소를 비가열 방식으로 착즙해,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함과 진한 맛은 살렸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과일즙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녹즙을 보다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양배추&매실’은 국내산 양배추에 상큼한 매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생즙 특유의 맛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선초&셀러
인구 고령화로 인해 각종 노인성 질환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중 골관절염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골관절염 환자 수는 305만4511명에서 2022년 333만4204명으로 약 9% 정도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며 뼈를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관절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으로도 불린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유전, 연령, 외상, 비만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와 비만율의 증가로 인해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인 골관절염의 치료에는 염증을 억제하고 연골에 점성과 탄력을 제공해주는 프로테오...
한국과 일본에서 즐겨 먹는 매실이 고혈압을 예방하고 심혈관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의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21일 펜실베니아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의과대학 사토루 에구치 박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저명 학술지 ‘고혈압 연구’(Hypertension ResearchTrusted Source.) 저널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고혈압 환자는 약물 치료를 통해 혈압을 정상화한다고 해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더 높다. 따라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이 시멸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매실의 고혈압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연구팀은 그 그룹의 쥐에게 ‘안지오텐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매실·복분자·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해충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이며,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참고로,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처가 없고 품질이 우수한 원료 사용 ▲에탄올 50%이하에서 침출 ▲보관?유...
최근 홍삼농축액 및 주류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되어 한국소비자원이 유사한 제조공정을 거치는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생실태를 조사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첨가제다.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성분이 확인되었고,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는 등 소비자안전 및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농축액 1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부틸프탈레이트가 0.56㎎/㎏ 검출됐다. 현재 식품에는 프탈레이트 허용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 프탈레이트 허용기준 신설 등 혼입 방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