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제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hy가 자사의 대표 발효유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는 hy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hy 관계자는 "이달부터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라며 "미 서부 지역 20개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윌'은 2000년 출시 이후 국내 드링크 발효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연간 2억개가 판매되며, 매출액은 3300억원에 달한다. 누적 매출액은 6조 3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이다.미국 시장
풀무원의 미국 법인이 주력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두부와 아시안 누들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특히 K-간식 카테고리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지난 24일 풀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법인의 두부 연매출이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아시안 누들 매출은 21.1% 상승했으며, K-간식 카테고리의 매출은 182.2%나 급증했다.이러한 성장세는 최근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풀무원 미국 법인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14.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미국 법인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두부 카테고리
HLB생명과학(067630)은 자사의 일회용 주사기 ‘소프젝’이 미국 FDA로부터 의료기기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주사기와 바늘 일체 제품으로, 동물용 주사기에 이어 인체용 주사기까지 승인받았다.HLB생명과학은 이번 허가를 통해 루어 슬립과 루어락 방식의 무침 주사기를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앨리슨 메디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다. 회사는 이미 동물용 주사기를 5차례에 걸쳐 납품한 바 있다.회사 측은 인체용 주사기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연간 주사기 수요량이 약 2억4000만 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안공장과 안성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2024(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4,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뷰노 메드 딥브레인(VUNO Med DeepBrain)'과 '뷰노 메드 흉부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 Chest X-ray Triage)'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노 메드–딥브레인'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하고, 100여 개의 뇌 영역을 분할하고 각 영역의 정량 정보와 위축 정도를 1분 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뷰노는 행사 첫날인 다음달
노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의료기기 4개 품목에 대한 1등급 의료기기 등록(Device Listing)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등록된 제품은 자동화 혈액 분석 장비인 ‘마이랩 플랫폼’, 말라리아와 혈액 분석을 위한 진단 카트리지, 그리고 고정 용액이다. 제품은 노을의 고체염색과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핵심 진단 플랫폼을 구성한다.노을 측은 이번 등록을 통해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하며, 미국 내 제품 유통과 사용에 대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논의 중인 미국 내 고객사와의 계약을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K-FOOD&SAFETY(KFS)'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김치와 라면 제품이 미국 시장 입점을 마치고 K-푸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KFS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풀무원 나소야김치 마일드, 풀무원 나소야김치 스파이시, 풀무원 서울라면, 풀무원 서울짜장 등 4종이다. '나소야(Nasoya)'는 풀무원USA의 두부, 김치 등 신선식품 브랜드로, 풀무원은 나소야김치를 한국에 있는 익산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현지로 수출하여 한국산 김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시 굿즈' 제품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이다. 풀무원은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462510)은 글로벌조달개발원과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달 22일 A2A Logistics의 CEO와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 그룹의 소싱 전문가가 라메디텍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라인을 테스트했다. 2010년에 설립된 A2A Logistics는 미국 정부 및 민간 기관에 의료, 수술, 실험실 장비를 공급하는 유통기업이자 전미약사협회 인증을 받은 의약품 유통기업이며 카이저 퍼머넌트는 1945년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미국 다수의 주에 걸쳐 40개 병원 및 616개 메디컬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최종석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레이저옵텍은 이번 AAD에서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의 미국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피부질환 치료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으며, 세일즈 및 파트너를 위한 행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등 AAD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전세계 피부과학회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학회인 AAD는 1938년에 시작되어 현재 2만 명 이상의 의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연례학회에 미국뿐만 아니라 중남미를 비롯하여 글로벌 피...
중국의 제약사인 베이진(BeiGene) 사가 전년 대비 인력이 1400명 늘리고, 매출 역시 75% 증가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 가능성을 타진했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이슈 브리핑 보고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베이진 사의 14일 기준 고용 정규직원은 10,600명으로, 이는 지난해 9200명에 비해 1400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중 1600명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어 미국 시장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의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베이진은 미국 암젠과 스위스 노바티스 등의 다국적제약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혈액암 치료제 브루킨사(zanubrutinib),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항-PD-...
건일제약의 펜믹스(대표 박동규)는 자체 개발 중인 주사제의 미국 및 캐나다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아보메드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계약은 주사제 2개 품목을 아보메드를 통해 미국에 공급하는 것으로 연간 평균 200억원, 10년간 24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대형 계약이다. 2026년 Sugammadex, Ferric carboxymaltose 두 제품을 동시 발매할 예정이며 펜믹스의 선진 시장 진출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지난해 EUGMP 취득 후, 유럽 시장에 첫 발매를 앞둔 펜믹스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토종 CDMO 제약 기업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4년 예정된 cGMP 실사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무균 주사제 완제의약품 연구 개발 및...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팬오믹스 통합 분석 솔루션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 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팬오믹스(Pan-omics 다차원-오믹스)는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 유전체학(Genomics)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영역이다.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미국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 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투즈뉴, TUZNUE)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가교 임상시험 결과 오리지널약과의 우수한 동등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국제학술저널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완료된 해당 가교시험의 연구결과는 파마콜로지 리서치&퍼스펙티브(Pharmacology Research & Perspectives) 저널에 지난 26일(현지시간) 게재됐으며, 프랑스의 유방암 권위자 사비에 피보(Xavier pivot) 교수 등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해당 가교시험은 이미 완료된 HD201의 글로벌 임상 1상 및 3상 시험 결과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에도 동등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