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2주 이용요금 기준 2,600만원인 서울 강남구 AA산후조리원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비용은 전국 최고가 2,600만원, 최저가 90만원으로 이용요금이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전국 519개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이용요금은 평균 232만원으로, 서울 강남의 A산후조리원이 1,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 강서의 K산후조리원이 9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특실은 평균 295만원이며, 최고가는 강남의 AA산후조리원 2,600만원, 최저가는 부산 강서 KK산후...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1.10.1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