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화, 장시간 이어폰 사용 등으로 국내 난청 인구가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선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작은 크기의 귓속형 보청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귓속형 보청기는 사용자의 귀 모양을 본떠 맞춤 제작해 구매 후 실제 수령까지 약 4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시그니아는 145년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매 후 바로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 ‘실크 C&G IX’를 선보였다. 실크 C&G IX는 별도로 귓본을 채취하지 않고도 바로 착용이 가능한 기성형 귓속형 보청기다.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을 제공해 착용자의 귀 모양과 청력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충전식으로 출시돼 4시간 충전으로 최
시그니아(Signia)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에 보청기를 공급하는 공식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시그니아는 2024년에도 국가보훈 대상자들을 위해 보청기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시그니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보훈병원의 공식 지정 공급 제품으로 연속 지정된 바 있다.시그니아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 충전식 제품을 포함한 56종의 보청기와 배터리 4종을 공급한다. 공급 제품으로는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등 8채널 보급형부터 48채널 이상의 고급형까지 모든 사양의 보청기가 해당된다. 또한 전국 12개 주요 거점 지역에 중앙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
시그니아(Signia)는 세계적인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신제품 ‘실크 C&G IX’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시그니아의 신제품 ‘실크 C&G IX’는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실크 C&G IX’는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로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보청기 착용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양이 원마이크 방향성(Binaural OneMic Directionality 2.0)’ 기술이 탑재돼 식당, 모임 등 시끄러운 청취 환경에서...
시그니아는 가산에 위치한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일(수) 오후 2시 30분 가산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김진숙 이사장(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한 오수희 부회장(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장현숙 학부장 등 교수진이 다수 참여했다. 시그니아는 매년 청각 관련 학술대회 및 교육 지원, 청각 전문가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김진숙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이날 시그니아는 국내 청각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
시그니아(Signia)가 유럽 최대 규모의 보청기 박람회 EUHA에 참가해 새로운 청각 솔루션 ‘IX 플랫폼’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67회를 맞은 ‘EUHA(European Union of Hearing Aid Acousticians)’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청각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소개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으며, 시그니아 제품을 취급하는 전문점 및 취급점 원장님 29명과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보청기 시장에 대한 이해와 최신 청각 솔루션을 직접 경험했다.이번 EUHA에서 시그니아는 올해 9월 글로벌에서 출시된 ‘IX 플랫폼’과 보청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