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제공
시그니아제공
시그니아는 가산에 위치한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수) 오후 2시 30분 가산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김진숙 이사장(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한 오수희 부회장(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장현숙 학부장 등 교수진이 다수 참여했다. 시그니아는 매년 청각 관련 학술대회 및 교육 지원, 청각 전문가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김진숙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시그니아는 국내 청각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수진과 함께 ‘가산 오퍼레이션 센터’를 둘러보며 시그니아 보청기의 첨단 제조 공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산 오퍼레이션 센터는 아시아 단일 국가 내 최대 규모의 보청기 생산 시설로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 분업화, 디지털화됐다. 시그니아는 업계 최초로 ‘3D 공정’을 도입했으며, 가장 오랜 시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국내 청각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청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난청인의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