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PB 피코크가 오는 18일까지 런닝 트레이닝 앱 '런데이;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반영해 러너들을 위한 총 10여개의 다양한 식단관리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개인별 러닝 습관과 식생활, 식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음식의 형태와 맛, 영양성분 등 세밀한 사전조사를 통해 러너들의 니즈와 취향을 가장 잘 반영한 상품을 출시한다. 러닝할 때 필요한 에너지바, 에너지 음료부터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두부면 요리, 저당 디저트류 등이 러너 맞춤형 상품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까지는 약 5개월이 소요돼 내년 봄 마라톤 시즌에 모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운동과 다이어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뇌졸중의 위험성과 높은 발생률을 경고하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에 해당되는 위험한 질병으로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환경적 변화로 점차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져 성인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전 세계적으로 볼 때 뇌졸중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 수가 65만3409명이었다. 이 중 55세 미만 환자 수는 8만827명으로 약 12% 이상 차지하고 있다. 비교적 젊은 30~40대의 경우 뇌졸중에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21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직결장암)은 신규 암 환자 중 갑상선암(12.7%)에 이어 두 번째(11.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5년 생존율)이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장암의 발생률이 최근 다소 감소하고 젊은 대장암 환자도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20~49세의 젊은 대장암 환자 발생률이 인구 10만명 당 12.9명으로 전 세계 1위라는 연구결과도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직장인 A씨(35)는 최근 화장실에 가도 개운치 않고 변비와 설사를 반복했다.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에 변화를 느꼈지만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후 혈변을 보게 된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만성신부전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을 뜻한다. 신장의 손상, 기능 감소 정도에 따라 크게 5단계로 나뉘며 신장 손상이 심각한 4단계부터는 혈액 투석 혹은 신장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고려해야한다.혈액투석은 투석기(인공 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하여 혈중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 과잉 수분을 제거해 신체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보통 2~3일 간격으로 주 3회 치료가 필요한데, 치료 사이 기간에는 신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하다.혈액투석환자의 경우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염분, 수분, 칼...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제대로 먹지 못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식단 관리 없이 운동만 하는 것은 사망 위험을 낮추긴 어렵고 잘 먹지만 활동량이 낮은 것 역시 특정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어느 정도는 낮출 수 있지만 모든 원인이나 심혈관 질환 사망률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또 운동을 많이 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모든 원인과 심혈관 질환, 특정 암 질환으로 이한 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도 알려졌다.BMJ 스포츠 의학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2007년...
가장 흔한 산부인과 암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과 식이요법과의 연관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99.7%가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흡연, 환경 독소에 노출되는 것, HIV와 같은 성병 감염, 식이요범과 영양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적절한 영양 섭취는 면역 체계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는 결국 HPV 제거 및 신체가 암 종양에 반응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서구식 식생활 패턴과 마찬가지로 염증 가능성이 높은 식단은 자궁경부암의 발병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HPV 감염과 좌식 생활방식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더욱 그러하...
심장 건강이 걱정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단 관리보다 특정 음식을 어떤 시간대에 섭취하느냐가 심장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리웰헬스(Verywellhealth)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식사 후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간식을 먹는 것은 심혈관 질환으로 조기 사망하는 위험을 약 45% 높이고 하루 중 특정 시간에 과일, 채소, 콩과 유제품을 먹는 것이 특정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6월 미국 심장 협회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의 국립보건영양조사(NHANES) 참여자 21,503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