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Future Wireless for the AI Era)’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Silicon Valley Future Wireless Summit)’을 개최했다.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G 통신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가 운영하는 ‘PMF’ (Product Market-Fit, 제품 시장 적합성 검증)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PMF는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6주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헬스 분야의 유망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ICT 강소 기업 중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을 선별하여, 잠재 고객 개척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네트워킹 등 기업별 현지 시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바스젠바이오는 정확한 시장 분석으로 잠재 고객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솔루션의 현지화 방법과 판매 전략 수립 노하우를 습득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기술 검증 및 글로벌 고객...
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종욱)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제조기업에 설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실리콘 음극재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중 하나로 주로 흑연이 사용됐다. 배터리 업계는 실리콘이 흑연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10배 이상 높고 충전과 방전 속도도 빨라 차세대 소재로 실리콘 음극재를 꼽고 있다.이 회사가 납품을 논의 중인 기업은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최대 200% 효율이 증대된 소형 배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 설비 기술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