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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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가 운영하는 ‘PMF’ (Product Market-Fit, 제품 시장 적합성 검증)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PMF는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6주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헬스 분야의 유망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ICT 강소 기업 중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을 선별하여, 잠재 고객 개척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네트워킹 등 기업별 현지 시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정확한 시장 분석으로 잠재 고객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솔루션의 현지화 방법과 판매 전략 수립 노하우를 습득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기술 검증 및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셀트리온과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과 동시에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여 양사 간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0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서울시와 노바티스가 공동 개최한 ‘헬스 엑스 챌린지 서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노바티스와 멘토링 및 코칭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이사는 “국내외 제약 바이오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로 고도화한 자사의 원천 기술은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실리콘밸리 PMF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히고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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